[뉴스핌=변명섭 기자 3000선을 돌파한 중국증시가 추가적으로 상승이 가능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22일 대신증권 성연주 애널리스트는 "3000선을 돌파한 중국증시는 지난 20일 금리인상 뉴스에도 강세흐름을 이어갔다"며 "중국증시가 다른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 이유는 부동산, 은행등 추가 긴축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 및 9월부터 위안화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시가총액 비중이 큰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번 금리인상의 목적은 인플레이션 억제 또는 경기과열에 따른 긴축효과 보다는 부동산가격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리인상 이후 부동산 가격하락 효과에 따른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여부로 핫머니 유입이 증가하여 당분간 위안화 환율은 하락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성 애널리스트는 "중국정부는 부동산 긴축의지는 강하고 중장기 예금금리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부동산 자금이 증시에 유입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증시의 추가상승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11월 비유통주 해제금액 비중이 전체 37%로 크고, 3대 대형은행(건설, 공상, 중국은행) 증자가 실시될 예정이나 비유통주의 대부분은 국유기업으로 실제 해제되는 물량은 미미하고, 회금공사가 3대 은행 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급불안요인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마지막으로 중국 정부는 올해 업종별 '12차 5개년' 계획을 발표할 예정으로 12월 경제공작회의등 정책적 모멘텀, 이외에 다음주에 발표되는 9월 선행지수 반등 가능성이 지수의 추가상승에 힘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성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 (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