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삼성선물은 중국 금리인상 재료가 희석되며 미국 달러가 주요 통화에 급락했다며 21일 원/달러 환율이 1120원 하향 테스트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선물의 전승지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20일선을 빠르게 상향돌파하며 급등세를 나타내던 환율은 중국 재료 희석 속에 빠른 되돌림을 나타냈다"며 "금리인상을 비롯한 중국의 긴축이 가파르게 진행되지 않는 한 미국의 양적완화 정도가 글로벌 환시에 더 주요한 재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이어 "새벽 미국 달러의 하락과 증시 강세 가능성 등으로 재차 하락 압력이 예상된다"며 "다만 원/달러 환율이 그간 큰 폭 하락하면서 증시 외국인의 매수세가 둔화되고 있어 환율의 추가적인 하락 속도는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이어 "장중 글로벌 환시와 증시 동향 주목하면서 1120원 하향 테스트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일 예상 레인지로 1117원~1127원을 제시했다.
한편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1.396달러로 급등세 나타냈고, 달러/엔은 달러 약세로 81.10엔으로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