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KB투자증권은 21일 미국과 중국 등 이른바 G2는 계속해서 경기부담을 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선 중국 정부는 10월에 지급준비율 인상에 이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물가상승에 대한 선제적인 긴축에 나섰다.
21일 발표되는 중국 3분기 실질GDP성장률이 9.5% YoY로 예상되고 있으며, 경기선행지수와 산업생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성장둔화에도 불구하고 통화긴축을 강행한 것은 중국의 경제정책이 성장보다 안정에 있음을 반영한다고 했다.
또한 중국의 통화정책 초점은 물가관리를 통한 구매력 유지라고 했다.
중국 소비자물가는 2010년 1월부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7월 이후 목표관리 수준을 상회했다.
21일에 발표되는 9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3.6% YoY까지 상승해서 물가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정부는 금리인상 등 적극적인 억제책으로 물가안정을 통한 내수소비 확대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판단했다.
미국 역시 경기둔화 우려가 가중될 전망이라고 했다.
미국은 9월에 산업생산과 가동률 지수가 하락했다. 그동안 낮은 가동률 수준으로 미국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위축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산업생산 둔화가 지속될 경우 내수소비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내다봤다.
더욱이 실물경기 부진으로 금융위기 이후 미국 경기동행지수 상승세는 미온적이었다.
21일 발표되는 미국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가 하락세를 지속할 경우 하반기 미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가중될 것으로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