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9일 발표문을 통해 LG Uplus(BBB-/안정적/--)의 미화 3억 달러 규모의 2012년 만기 선순위 무담보 전환사채에 'BBB-' 등급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S&P는 "부여된 신용등급은 동사의 양호한 자본 구조 및 안정적인 영업 현금흐름, 유선 사업 분야에서의 가입자가 증가한 점을 반영하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장 입지 및 국내 통신 시장의 경쟁 심화, 스마트폰 분야에서의 약세 등은 동사의 신용등급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용등급에 대한 ‘안정적’ 전망은 동사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양호한 자본 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거라는 예상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LG U+의 시장 입지 및 수익성에 상당한 개선이 이뤄질 경우에는 상향 조정이 가능할 수 있지만, EBITDA 대비 차입금 비율이 상당 기간 2배 이상으로 유지되는 등 동사의 핵심 재무 비율이 악화될 경우에는 신용등급의 하향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