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정부가 프리카에 대해 최초의 녹색원조(Green Aid) 사업을 추진한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3500만달러를 지원해 전력난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농촌지역에 3개의 400~500kW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키로 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19일 모잠비크 정부가 추진하는 '태양광발전소 건립사업'에 35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가 지난 1987년 아프리카에 ECDF 지원을 시작한 후 최초의 녹색원조(Green Aid)사업으로 모잠비크 북부지역인 Niassa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키 위해 400~500kW급 태양광발전소 3개를 건립하고, 발전소 운영과 유지에 관한 교육 등도 지원한다.
정부는 녹색기술에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기업의 아프리카 녹색성장 산업 시장 진출에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모잠비크와의 경제협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재정부의 허장 개발협력과장은 "재정여건이 어려운 아프리카 국가들이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반면 수익성이 낮은 녹색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