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한국전력과 일본 스미토모 상사가 아부다비 발전소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이 18일 보도했다.
약 1500억 엔(원화 2조원 상당) 규모로 진행될 이번 화력발전소 건립과 관련, 양사는 연말까지 공식적인 계약 체결에 나설 계획이며 아부다비 정부와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발전소는 아부다비에서 260킬로미터 떨어진 슈웨이하트에 건립될 예정이며, 160만킬로와트 생산능력을 갖추고 오는 2013년부터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는 이번 수주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일본 주도의 컨소시엄으로서 중동 지역에서 따낸 첫 번째 수주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스미토모 측이 한전보다 더 많은 지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