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10월 금통위] 총재 기자간담회 전문⑧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보실장  -  마지막으로 한분만 더 질문을 받겠습니다.

질    문  -  금방 환율 얘기하셨는데 또 환율질문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원/달러 환율로 보면 지금 환율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환율전쟁이라는 표현, 그 다음에 환율변동이 경제의 하방위험이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가 갈만한데요. 물론 환율만 보고 결정하지는 않으셨다고 하셨지만 절박감은 좀 많이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경쟁관계에 있는 일본이나 아니면 유로 쪽을 보면, 즉 엔화나 유로화 쪽으로 비교를 해본다면 과연 지금 현 수준의 우리 환율이 그렇게 고심을 하실 정도까지 위험상황 내지는 급박한 상황에 처해있나 라는 부분에 대한 질문을 하나 드리겠고요.
  
다음으로는 GDP갭을 그동안 좀 많이 강조하셨는데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어떻게 보시는지 그것도 질문드리고 싶고, 그 다음에 GDP나 물가 쪽을 비교해보면 지금 사실상 실질금리 마이너스시대인데 현재의 기준금리수준은 너무 낮다고 보셔야 되는 것 아닌지 이것을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총    재  -  세 가지 질문인데요. 그러니까 첫 번째 질문이 현재의 우리나라 환율수준이 그렇게 위험한 상황이냐 이렇게 질문하셨는데 제가 아까 뭐라고 말씀드렸냐고 하면 외환당국이라고 할 수 있는 정부나 중앙은행에서 환율수준에 대해서 이게 위험하다 아니다 높다 낮다 이렇게 말하는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거는 이해해 주실거라 생각합니다. 또 그리고 제 입장에서 환율수준에 대해서 얘기한다는 것은 하여튼 그건 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그건 이해를 해주시고요. 단지 우리나라가 뭘 걱정해야 되느냐 하는 질문이라고 제가 잠깐 질문을 달리해서 답을 드리면 우리나라가 어렵다는 게 아니라 세계가 이렇게 어렵게 간다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일본이 어떻게 그렇게 큰 양적인 완화정책을 취했고요. 또 다들 여러분들이 말하지만 미국이 지금 그렇게 하고  있고 세계라는 것이 다 이렇게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양적완화정책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그러면 그것이 금리하고 환율하고 다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대외의존도가 이렇게 높은 나라에서 우리는 대외가 어떻게 변하든지 상관할 것 없이 우리 내부를 보고 하겠다 이렇게만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대외적인 여건이, 우리는 항상 대외적인 여건은 크게 변하지 않는 것을 가정하고 경제를 많이 운용해왔습니다만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원화수준이 높으냐 낮으냐 이런 걸 떠나서 근본적으로 외국이 국제적인 환경이 워낙 급하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인데 여러분들 매일매일 듣는 단어가 다르지 않습니까? 그렇게 급박하게 돌아가는데 우리가 그것을 파악하기 전에 움직인다는 것이 어떤 것을 가져올 것이냐, 여러분들 같으면 움직이시겠습니까 하는 것을 질문하는 것입니다. 일반 국민들도 아마 그런 경우는 움직이지 않지 않겠는가, 그러니까 불확실한 상태에서는 불확실한 것에 대한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기 전에는 어떤 방향을 정해서 움직인다는 것이 더 불확실하게 만들고 그것은 그야말로 불확실성이 아니라 위험을 가져오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굉장히 조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시각에서 강조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고요.
  
현재의 GDP갭은 어떤 상황이냐, GDP갭이 잘 아시다시피 매일매일 변하거나 매달매달 변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포텐셜이라는 것은 그래도 비교적 중기나 장기적인 그런 관점에서 변하는 것이고 단지 포텐셜GDP를 그러면 왜 이렇게 새로이 꺼내서 얘기를 하느냐 한다는 것은 우리가 큰 금융위기를 겪었기 때문에 과연 우리의 포텐셜GDP가 똑같이 남아있을 것이냐 아닐 것이냐, 여러분들 사람에 비유한다 그러면 잘 지내다가 갑자기 크게 아픈 다음에 건강이 그 다음날로 옛날처럼 똑같이 회복될 것이냐 아니면 달라질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해서 점검이 필요하다 이런 말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점검이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 다른 나라하고 다를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다른 나라는 우리보다 더 금융위기를 장기간 오래 견딜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고 우리 같이, 우리는 아주 단기간이지만 그 금융위기의 충격이 컸었고 또 금방 가장 빨리 회복한 나라이기 때문에 이러한 것에 의해서 제가 면밀히 검토를 해야 겠다 이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일반적으로는 이런 포텐셜GDP가 계속 변하는 것은 아니고요. 그러니까 경제상황이 변하는 것만 알면 액츄얼GDP가 변하는 것만 알면 여러분들이 GDP갭에 대해서 다 어느 정도는 감을 가지실 수 있는 것인데 하여튼 그런 면에서 제가 강조를 했었고 현재로서는 지난번 여러분들한테 기자설명회에서 말씀드린 그 이상에서 새로이 추가적인 정보는 없고 그 경로를 쫓아가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질금리가 지금 마이너스가 돼서 너무 낮다고 보는 것은 아니냐 그런 문제가 제기가 되고, 지금이 저금리상태라는 것에 대해서 이견이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단지 또 다시 똑같은 말을 반복합니다만 우리가 국내의 모든 여건만 보고 경쟁하기에는 굉장히 어렵다. 왜냐하면 모든 변수들이 다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그런 면에서 본다 그러면 일본은 이번에 양적완화를 하면서 이자율을 0~0.1%미국도 예를 들어서 그렇고 그런 등등의 비교를 해봐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우리나라의 금리수준 하나만 보고 얘기하기보다는 전반적으로 봤을 때, 그러나 지금 국제적으로 다 저금리시대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계속 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얘기했습니다만 모든 금리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이 정상화가 되어야 된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단지 또 얘기합니다만 여러분들이 매일 질문하는 타이밍문제, 언제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 같이 고민도 하고 또 그것을 할 때 우리 내부의 문제 외에도 다른 문제도 같이 함께 고려하면서 보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