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실장 - 다음 질문 해주십시오.
질 문 - 다음주에 우리나라에서 있을 G20장관회의의 공동의장이신 총재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어제 일본 재무부장관이 G20의장국인 우리나라의 리더십 문제와 그 다음에 환율시장개입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요. 이것이 특정한 국가에 대해서 이런 리더십자격에 대해서 논하는 것에 대해서 총재님 의견은 어떠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총 재 - 그러니까 지금 기자가 질문한 내용이 그 분이 말씀하신 것 자체가 옳으냐 아니면 ….
질 문 - 그런 것을 논의한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 의장으로서 적절하다고 보시는지 요.
총 재 - 일반적으로 외환당국, 그것이 중앙은행일 수도 있고 아니면 재무부일 수 있습니다만 환율에 대해서는 우선 얘기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환율을 결정할 수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정보다는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그 얘기를 하는 것은 그 가격변수가 어떠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예단해주기 때문에 그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가격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시장에 의해서 결정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러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적절치 않고요. 그리고 환율이라는 것은 한 나라의 어떤 경제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환율이라는 율자를 본다 그러면 적어도 최소한 두 나라나 그 이상의 복수의 나라가 관계되는 것이 환율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율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어느 나라보다 무엇이 높다 낮다 얘기해야지 수준자체는 사실 별로 크게 얘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에 대해서 특정 나라가 일방적으로 얘기하는 것 자체는 그렇게 적절하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또 그런 똑같은 맥락에서 제가 어떤 다른 문제에 대해서 말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코멘트를 안 하는 것이 더 적절하지 않나싶습니다. 단지 지금 언론에 이미 제시되어 있고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G20 회의가, 특히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가 내주에 열리기 때문에 거기에서 이런 것에 대한 어느 정도 논의가 좀 진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특히 G20 과제 중에서는 프레임워크라고 표현합니다만 저희가 지속가능하고 또 균형이 이루어지고 또 굉장히 강한 그런 경제를 갖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되느냐 하는 과제를 다루는데 거기에 가장 중요한 하나의 과정이 MAP라고 해서 뮤츄얼 어세스먼트 프로세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서로 상호평가를 하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본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어떤 경제현상에 대해서 서로 논의를 할 수 있는 거시경제 운용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맥락에서 이게 정리가 되어야지 일방적으로 무슨 특정 변수에 관해서 얘기해가지고는 이게 잘 정리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맥락에서 제가 볼 때는 많은 논의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