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전망에 따른 달러 약세와 함께 환율시장 변동성 헤지를 위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추세가 금값을 끌어 올렸다.
특히 일부에서는 전일 미 연준의 의사록 발표 뒤 환율 헤지를 위한 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전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12월 선물은 한때 1375.7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전일비 23.80달러, 1.8%나 오른 온스당 1370.50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1350.00달러~1375.70달러.
금 현물가 역시 한때 1374.1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뉴욕시간 오후 2시36분 현재 1370.50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종가는 1349.60달러 수준이었다.
금 선물가의 경우, 올해 들어 주요 중앙은행들이 경기부양을 위해 자금을 지원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을 선호하며 지금까지 25%나 상승했다.
가트만 레터의 데니스 가트만은 이번주 들어 파운드화 금 시세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파운드 표시 금을 더 매입했다고 밝혔다.
은 시세도 달러 약세와 강력한 투자 수요로 강세장을 보이면서 30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은 12월물의 경우, 한때 온스당 23.975달러까지 오른 뒤 78.50센트, 3.4% 급등한 23.932달러로 장을 마쳤다.
은 현물가는 이 시간 23.88달러로 2.6%나 올랐다. 전일 뉴욕종가 수준은 23.28달러.
[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