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하이닉스가 외국계 리포트에 또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닉스는 오후 1시54분 현재 전일대비 1050원(4.47%) 내린 2만2450원에 거래중이다.
최근 8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하이닉스는 이날도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지만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증권이 매도의견을 제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급락세로 돌아섰다.
기관들이 15만주 이상을 집중 매도하며 지수 하락의 선봉에 서 있다.
이날 RBS증권은 “D램 가격 조정이 끝났다고 보기 힘들고 올해 하반기과 내년 실적전망도 부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현 주가보다 낮은 1만9000원으로 매도 의견을 내놨다.
미래에셋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외국계 리포트의 영향으로 급락하고 있다"며 "많이 내려갔던 기대치가 최근 조금 높아졌다고 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기존에 보는 관점과 달라질 것은 없다며 실적이 안 좋다는 것은 처음 나온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실적 하락보다는 정도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