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주가 일제히 하락으로 돌아섰다.
최근 많이 올랐다는 가격부담과 외국인의 매도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조선 대장주인 현대중공업은 1시 27분 현재 지난주말에 비해 7000원, 2.05% 내린 33만 5000원이다. 대우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 STX조선해양 등이 모두 2%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또한 약세.
외국인들이 조선주를 내다팔고있다. 현대중공업은 CS증권 씨티그룹 CLSA 등 창구를 통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은 각각 씨티그룹, 메릴린치 창구를 통해 매물이 나오는 상황.
대신증권은 이날 조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해양플랜트 발주가 올해에 비해 60% 이상 증가해 2013년부터는 조선업체들의 매출이 상승추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전재천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조선주가 많이 올랐다는 부담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전제한 후 "하지만 조선업황의 회복 추세를 감안하면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