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J그룹의 외식, 쇼핑,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6개 계열사 15개 브랜드를 최초로 통합한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초기부터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지난 달 7일 모집을 시작한 CJ ONE은 한 달여 만인 10월 10일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기존 사례에 비춰 월 평균 약 45만 명 가입을 예상했던 CJ그룹은 예상보다 두 배나 빠른 회원가입에 놀라고 있다.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한 현재도 매일 3만 명 가량 가입하고 있어 연말까지 300만 명 돌파도 무난할 전망이다.

CJ ONE의 빠른 성장의 이유로 CJ그룹의 영화, 음악, 외식, 쇼핑, 문화 등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하나의 카드로 통합한 편리함이란게 회사측 설명이다.
CJ그룹의 브랜드들은 각각의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대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는 CGV는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CJ푸드빌의 빕스와 뚜레쥬르는 올해 레스토랑과 제과/제빵점 부문에서 고객만족도(KCSI) 1위를 차지했다. CJ오쇼핑은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8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홈쇼핑업계에서 고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외에 최근 슈퍼스타K 신드롬을 일으킨 엠넷은 국내 NO.1 뮤직포탈사이트 엠넷닷컴(www.mnet.com)으로 음원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탄탄한 그룹 인프라 위에 라이프스타일 컨셉트를 잘 풀어낸 마케팅 전략이 결합하면서 20~30대 젊은 층에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왔다.
현재 CJ는 6개 브랜드가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총 15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10월말까지 각 점포에서 CJ ONE 포인트를 적립,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만 포인트(1포인트 1원), 100명에게 3만 포인트, 950명에게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CJ그룹 신동휘 부사장은 "외식, 문화상품의 핵심 소비자층인 25~35세대 가입자가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CJ ONE 멤버십을 통한 통합프로모션이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