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신한지주 라응찬 회장은 11일 오전 9시경 태평로 신한은행 본사 1층에서 금융당국의 중징계 통보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거취는 어떻게 할 것인가
- 조직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설득하면서 입장을 밝히겠다. 거취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 신상훈 사장, 이백순 행장 등 3인이 동반 퇴진하는 것에 대한 생각은
- 지금 상황에서 동반 퇴진은 쉽지 않다. 조직의 안정과 발전을 생각해서 누군가를 수습해야 한다.
▶ 금융실명제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나
- 그와 관련해 금융당국에 상세한 자료를 제출하고 있다. 당국이 나중에 판단할 것이다.
▶ 차명계좌는 왜 만들었나
- 옛날에 밑에 직원들을 시켜서 만든 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적으로 계속 이어져 온 것 같다.
▶ 내년 주주총회까지 계속 있을 것인가
- 공백없이 갈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희망사항이지만 금융당국이 어떻게 결정할 지는 모르겠다.
▶ 신상훈 사장에 대한 고소를 취하할 생각은 있는지
-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한다.
▶ 자문료 중 일부를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인정하느냐
- 신상훈 사장이 뭐라고 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하고는 관계가 없는 일이다.
▶ 향후 지배구조와 관련해
- 이사회서 조직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충분히 논의해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이사회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 지금 심경은
- 착찹하다. 지난 50년동안 나름대로 올곧게 살와 왔는데 마지막에 이런일이 생겨서 죄송하기 짝이 없다.
▶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무응답
[뉴스핌 Newspim] 배규민 기자 (lemon12kr@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