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교보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12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11일 교보증권 조주형 건설담당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산정 기준시점 변화에 따라 대림산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이렇게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이번 목표주가 산정기준을 2010년 실적 추정치에서 2011년 실적 추정치로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포인트로 조 애널리스트는 ▲정유, 화공, 발전, 제철 등 다양한 공종에 걸친 우수한 수주 경쟁력 보유 ▲양호한 그리고 추세적인 실적 개선 전망▲국내 아파트 사업과 자회사 리스크 감소 전망 등을 들었다.
대림산업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3.4%, 104.0% 급증한 1.7조원, 1158억원에 달할 것으로 조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세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4.8% 증가한 1437억원을 예상했다. 이 같은 실적개선의 주된 원인은 급증하고 있는 양질의 해외도급공사와 자체 유화 매출 증가라고 조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한편 대림산업의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3%, 4.2% 증가할 전망이며,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추정치대비 각각 10.4%, 17.3% 증가할 것으로 조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이는 2010년 매출액의 2.9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는 수주잔고, 이로 인한 외형성장과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보유한 해외도급공사 매출 비중의 증가 때문이라고 조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