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민간고용지표가 악화되며 미연준의 추가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오고 8일 예정된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도 감소할 것이란 전망으로 추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기 때문이다.
7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저점 결제수요와 레벨 부담감으로 변동폭은 크지 않을 것이란 입장이다.
이에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10.00~1121.00원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간밤 6일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16.50/1117.00원으로 최종 호가되며 마감해, 전날의 1124.00/1125.00원에 비해 7.50/8.00원 하락했다.
이는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1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15.6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 종가 1118.00원에 비해 2.40원 낮은 수준이다.
뉴욕 증시는 민간 고용지표 악화와 양적완화정책 기대감으로 혼조세 마감했고, 외환시장에서는 미 달러화가 약세를 지속했다.
유로/달러는 1.3934달러로 전날의 1.3838달러에 비해 0.0096달러 상승했고, 달러/엔은 82.92엔으로 전날의 83.23엔에서 0.31엔 내렸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3834~1.3956달러, 달러/엔은 82.30~83.32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