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J그룹이 그룹내 비슷한 업태(業態)를 한데 모아 시너지를 얻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른바 이른바 클러스트를 형성하겠다는 것이다.
6일 CJ그룹에 따르면 식품·서비스 계열사들이 퇴계로 5가로 집결한다. 대상 계열사는 CJ프레시웨이·CJ푸드빌·CJ GLS·CJ엔시티·CJ제일제당 일부 부서 등 5개사다. 이들 계열사는 이르면 올해 말부터 퇴계로 5가의 한 빌딩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전 지역은 서울 퇴계로 5가 지역의 빌딩으로, 쌍용건설이 올 하반기 완공 목표로 마무리 작업 중이다.
이로써 서울 각 지역에 흩어져 있던 CJ그룹 식품·서비스 계열사들이 한 곳에 모이게 됐다. 이들 계열사는 앞으로 소비자 서비스센터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올해 초에는 CJ올리브영이 CJ오쇼핑으로 회사를 이전했다. 또 지난해 말에는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계열사를 상암동 CJ E&M센터로 모았다. 이 센터에는 CJ미디어, CJ CGV, 엠넷미디어, CJ엔터테인먼트, CJ인터넷, CJ헬로비전 등 6개사가 입주해 엔터테인먼트·미디어 클러스트를 형성해 있다.
한편 이를 계기로 CJ그룹은 크게 지주회사와 CJ제일제당이 입주한 중구 본사, 필동의 CJ인재원, 상암동의 E&M센터, 서초구 방배동의 CJ오쇼핑 그리고 식품·서비스 계열사들이 입주하는 퇴계로 5가 등으로 나뉘게 됐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