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은행업종들이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일제히 강세다.
4일 KB금융은 오후 2시 5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50원(3.10%) 오른 5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엔피와 DSK 등 외국계 증권사와 한국, 미래에셋, 한화 등 국내 증권사가 매수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또 우리금융이 2.07% 오르고 있고 기업은행도 2.44% 강세다. 기업은행은 한때 1만 73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밖에 신한지주(1.74%), 하나금융지주(1.84%), 외환은행(1.44%) 등 역시 상승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고은 연구원은 "올 3분기 국내 주요 은행의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96% 늘어날 것"이라며 "지난 2분기 대손충당금을 워낙 많이 쌓은 탓에 3분기에는 충당금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화증권 박정현 애널리스트도 "3분기의 예상 충당금의 규모가 예상보다 낮고 4분기 이후의 추가 충당금 소요도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의 은행권 영향은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