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로 미 연준이사회의 추가 양적 완화조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이어가기 때문이다.
29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유영선)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로 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코스피 지수가 상승할 경우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지만 1140원선에서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분명하고 유로존에 대한 우려도 재차 불거지는 시점이므로 환율의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란 입장이다.
한편, 간밤 28일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46.50/1147.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해, 전날의 1148.00/1149.00원에 비해 1.50/2.00원 하락했다.
이는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45.5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46.30원에 비해 0.75원 낮은 수준이다.
이에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40.00~1150.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