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은행은 개방형 직책인 금융경제연구원장을 대내외 공모방식으로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 2005년 3월부터 직책공모를 통해 금융경제연구원장을 외부인사로 기용한 바 있다.
이날 한은에 따르면 이번에 공모하는 금융경제연구원장은 금융경제연구원을 통할할 뿐만 아니라 조사국 등의 일부 연구활동 수행, 대외 커뮤니케이션 담당 등 Chief Economist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2011년 3월초부터 3년을 원칙으로 하며, 보수 등은 한국은행 집행간부급 수준으로 대우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아래 요건을 모두 갖춘 자이며 외부인사, 한국은행 직원 구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 경제학 박사학위 소지자(또는 이에 준하는 경력 보유자)
▲ 국제기구,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근무경력 15년 이상인 자
▲ 국제감각과 미래지향적 비전 보유자
▲ 조직운영에 대한 지도력 및 업무추진력 보유자
▲ 한국은행「인사관리규정」상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의
한편, 한은은 채용내정자가 신변 정리, 조사연구업무 구상 등에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금년중에 최종합격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Carriculum Vitae)를 우편 또는 이메일(injae@bok.or.kr)로 10월 29일 (금)까지 제출해야 하며,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11월 초순경 개별 통보하고 11월 중순부터 12월 초순경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은은 "전형위원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원서 접수 이전에 외부 인사 3인 및 내부인사 2인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