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은 델이 중국 서부 쓰촨성 청두시에 두번째 운영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며, 향후 10여년간 중국 내 설비, 고용 및 연구개발 등에 100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17일 보도했다.
델은 성명을 통해 청두시에 제조, 판매 및 서비스 시설을 갖춘 운영센터에 3000명의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델의 결정은 중국 내에서 성장하고 있는 서부지역 PC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시장 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델은 중국 내 PC시장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올 2/4분기 레노보는 시장 점유율 27.8%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휴렛팩커드(HP)가 8.2%로 3위에 올랐다.
한편 델은 1997년 중국 남동부 해안의 푸젠성 샤먼시에 첫번째 운영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