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동조합 연설에 나선 킹 총재는 인플레이션 대처를 위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으면서 경기우려가 중앙은행의 최대 우려사항임을 시사했다.
그는 "경제회복세가 당초 예상보다 둔화된다면 세수 축소와 지출 확대를 통해 수요 진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통화정책 관련 조치도 강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킹 총재는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과 유로존의 경기전망이 불확실한 가운데 기업 및 소비자 신뢰도가 약화된 상태이며 은행권 대출의 정상화에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면서, "하지만 제조업과 수출 부문에서는 고무적인 조짐들이 나오고 있어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