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환당국이 오전에 6년 만에 단독 외환시장 개입을 단행했다고 밝힌 뒤, 계속해서 시장에서는 달러 매수개입 주문이 유입되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 1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종가대비 1.70엔, 2% 이상 급등한 84.75엔을 기록 중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입이 단행되면서 83엔 수준이던 환율은 일거에 84엔 부근까지 급등했고, 이어 84엔 중반선까지 오른 뒤 84.30엔 대로 주춤하면서 상승 폭을 줄였다. 일본 당국의 단독 개입 효과가 얼마나 가겠느냐는 회의론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후 환율을 다시 84엔 후반대로 상승 폭을 재확대했다. 외환시장에서는 계속해서 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수 주문이 유입되었다고 외환딜러들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