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통신위원화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올해 9월을 기점으로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가 50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1984년 한국이동통신(SK텔레콤의 전신)이 최초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한지 26년, 지난 2006년 이동통신 가입자 4000만명을 돌파한 이래 5년만의 기록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통계청 추산 올해 인구가 4887만5000명임을 감안할 때 인구 대비 이동통신 보급률은 102.4%를 기록하게 된다"며 "이동통신 가입자가 전체 인구수를 넘어선 것은 '1인 1폰'을 넘어서 '1인 多폰'의 시대를 열었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올해 8월말 기준 367만명으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7.4%를 차지하며 가입자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폰으로 촉발한 스마트폰 출시 경쟁, 태블릿PC 출시 등으로 '1인 多모바일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