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5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하반기 LCD 가격 하락 여파로 4분기 실적 전망은 어둡지만, 내년 1분기에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주가에 4분기의 비관적 전망이 이미 반영되었다고 보고, 목표주가 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3분기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78.6% 감소한 1550억원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또 4분기까지 이어진 LCD 가격 하락이 결국 수요 회복에 힘을 싣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내년 1분기 이후 가격 반등이 이뤄져 LG디스플레이의 흑자 전환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4분기에는 AMOLED 라인 양산도 이뤄져 내년 초면 LG디스플레이의 AMOLED가 탑자된 휴대폰을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보다 늦은 AMOLED 사업에 대한 우려에 대해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애플로의 LTPS LCD 대량공급을 통해 LTPS 어레이 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코닥 AMOLED 사업 인수 및 일본 이데미츠코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핵심 OLED 재료 개발과 특허권 공유로 AMOLED TV 양산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며 LG디스플레이의 AMOLED 사업에 긍정적 전망을 내 놓았다.
이어 “단기적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년 1분기 이후 턴어라운드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