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닉스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2.44%) 오른 2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새벽 뉴욕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주는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일대비 10.60포인트(3.35%) 상승한 327.17을 기록했다.
또한 4분기 중순부터 반도체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하이투자증권 송명섭 연구원은 "올해 반도체 주가의 부진은 경기선행지수 증감률의 하락이 원인"이라며 "중국 경기선행지수 증감률의 상승이 예상되는 4분기 중순부터 본격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반도체 업체들의 올해 주당 가치는 작년 대비 엄청난 개선이 나타나고 있는데도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결국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배수가 경기 및 수요 둔화 우려에 따라 하향 조정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경기선행지수 증감률이 단순히 향후 경기를 전망하는 지표일 뿐 아니라 경기 민감 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업황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월환산 순이익도 경기선행지수 증감률과 동행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중국 경기선행지수 증감률의 상승이 예상되는 4분기 중순부터 반도체 주가의 본격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