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연 연구원은 "하이트맥주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90억원, 5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가격인상효과가 +2.6%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저조해 전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다소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2009년 4분기에 재고조정을 한 기저효과로 2010년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그는 이어 "2009년까지 매출원가의 약 24%를 차지하는 맥아 투입가격이 올 2분기부터 387달러/톤으로 전년대비 약 22% 하락했다"며 "그러나 기타 부재료가격 상승으로 맥아가격 인하효과를 누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다른 기회였던 월드컵 시즌에는 마케팅비용을 전년동기대비 약 40% 증가한 394억원 지출했지만 경쟁사의 신제품 출시로 인해 하이트맥주는 비용대비 매출증대 효과가 미미했다"며 "최근 신제품을 출시했으나 2011년 성수기에야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