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위앤화 절상과 금리인상 견해에 따른 아시아 통화의 동반 강세와 연일 이어지는 글로벌 증시 랠리, 추석 전 수출네고물량의 집중 등의 요인이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14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추가하락을 시도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하지만 외환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에 대한 경계감 및 석유공사의 다나석유 인수자금 관련 대기수요로 환율의 하락 속도는 느릴 것이란 입장이다.
이에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55.00~1163.00원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간밤 13일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61.00/1161.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해, 전날의 1167.00/1168.00원에 비해 6.00/6.50원 하락했다.
이는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6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59.6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60.80원에 비해 1.20원 낮은 수준이다.
뉴욕 증시는 예상치를 웃도는 중국의 8월 산업생산지표와 바젤III 협약의 타결에 따라 나흘째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외환시장에서는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며 유로화가 미 달러화와 엔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는 1.2883달러로 전날의 1.2679달러에 비해 0.0204달러 상승했고, 달러/엔은 83.69엔으로 전날의 84.16엔에서 0.47엔 내렸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2868~1.2880달러, 달러/엔은 83.10~84.10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