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입체 촬영은 국내외적으로 수차례 시도된 바 있으나 체계화된 수중 촬영시스템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고, 영상물도 실사 촬영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기존의 바다속 입체 영상은 컴퓨터 그래픽(CG)으로 만들어져 대체돼 왔었다.
레드로버 김진호 부사장은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제주도의 수려한 바다속 경관과 생태계 촬영을 위해 레드로버의 입체 촬영시스템에 제주한라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해상 촬영 지원 장비를 조화시켜 세계 최초로 입체 수중촬영시스템을 개발해내겠다”면서 “연말까지 입체 수중촬영장비 시스템을 상용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로버와 제주한라대학은 입체 수중촬영장비 개발을 추진하면서 입체 촬영한 제주도 근해의 해양 경관과 생태계 영상 콘텐츠를 국내외 방송시장에 공급하는 방안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제주한라대학은 방송영상과에 레드로버의 지원을 받아 3D 영상획득과 편집, 출력 등 3D 영상기술 전반을 다루는 3D 전문강좌를 개설키로 했다.
제주한라대학 김병찬 총장은 “레드로버의 3D 영상기술을 수중 촬영에 접목해 다른 대학의 방송영상학과와 차별화할 것”이라며 “3D 수중촬영 장비와 이를 통해 만들어진 수중 입체 콘텐츠를 세계에 알려 세계 최고의 관광지로서 제주도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