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신영증권 임일성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도 고수익성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반기에도 대출성장이 이어지고 상반기 26bp 하락한 NIM은 하반기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수한 건전성 관리 능력으로 양호한 자산건전성이 지속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부산은행은 건설 및 부동산에 대한 대출 비중이 낮고 부산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점진적으로 호전되고 있기 때문에 대손비용 부담이 적다는 점도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임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성장폭은 축소될 것으로 판단되지만 지역경기의 점진적인 호전에 따라 하반기에도 4% 이상의 대출성장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신영증권은 부산은행의 연간 순이익이 36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돼 역대 최고의 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0년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6.1%로 은행권 최고의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는 평가다.
부산은행은 이르면 이번달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이사회를 열어 지주사 전환을 결의할 것으로 보여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올해안에 지주사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부각됐다.
신영증권은 목표주가 1만 68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