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미국 컴퓨터 부품제조업체 알테라가 향후 분기실적을 상향 조정하며 마감후 거래에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또한 미국의 의류그룹 필립스반호이젠 역시 의류시장의 분기 수익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며 주가가 올랐다.
7일(현지시간) 알테라는 오는 3/4분기 수익이 지난 2/4분에 비해 10~14% 가량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당초 회사는 다음 분기 수익이 4~8%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알테라 측은 "전기통신과 무선사업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회사의 수익 역시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알테라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3.4% 오른 27.49달러에 거래됐다.
필립스 반 호이젠의 주가는 1.5% 오른 주당 51.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는 지난 2/4분기에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고 거둔 주당 순익이 72센트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55센트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
또한 회사는 오는 3/4분기에 주당 1.37~1.42달러 수준의 주당 순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시장은 1.41달러의 주당순익을 내다본 바 있다.
한편 이날 미국 증시는 유럽의 금융시스템 우려와 차익매물 유입으로 1% 이상 하락했다.
또한 미국의 의류그룹 필립스반호이젠 역시 의류시장의 분기 수익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며 주가가 올랐다.
7일(현지시간) 알테라는 오는 3/4분기 수익이 지난 2/4분에 비해 10~14% 가량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당초 회사는 다음 분기 수익이 4~8%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알테라 측은 "전기통신과 무선사업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회사의 수익 역시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알테라의 주가는 마감후 거래에서 3.4% 오른 27.49달러에 거래됐다.
필립스 반 호이젠의 주가는 1.5% 오른 주당 51.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는 지난 2/4분기에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고 거둔 주당 순익이 72센트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55센트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
또한 회사는 오는 3/4분기에 주당 1.37~1.42달러 수준의 주당 순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시장은 1.41달러의 주당순익을 내다본 바 있다.
한편 이날 미국 증시는 유럽의 금융시스템 우려와 차익매물 유입으로 1%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