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모멘텀과 수급, 만기이벤트 등을 고려해 볼 때 1800선을 넘어선다면 추격매수가 아닌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지수보다는 업종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서동필 연구원은 7일 "1800선까지는 불과 8p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외국인이 시총 상위 업종위주로 매수하고 있다"며 "1800선 돌파는 시간 문제"라고 예상했다.
다만, 경기 모멘텀이 약화되는 상황이므로 1800선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욱 필요하다며 1800선 안착가능성은 단기적으로 불확실한 면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서 연구원은 "만기이벤트 관련된 상승이었는지, 외국인 수급상황은 개선되고 있는지를 확인한 후에 대응해도 늦지는 않다"며 "만일 추세적인 상승이라면 발밑에서 못 사고 무릎에서 사더라도 어깨까지는 많은 상승폭이 기대되기 때문"이고 덧붙였다.
현대증권 양창호 연구원도 "더블딥이라는 극한 상황은 오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에 미 증시가 반등국면을 맞이 했다"며 "다만, 여전히 매크로 지표는 증시의 발목을 잡을 만한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전일 코스피 상승으로 1800이 조금 더 가까워지긴 했으나 설사 1800이라는 마디지수를 넘어선다 해도 탄력적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
이에 양 연구원은 "지수자체의 움직임보다는 업종별, 종목별 대응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자동차 등의 경기소비재와 화학주에 대한 주도주 접근은 여전히 유효하며 낮은 밸류에이션이 부각되고 있는 IT에 대한 반등도 고려해 볼만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