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MMC 4.4' 제품比 스마트폰 멀티태스킹 성능↑
- '모비낸드'-모바일 D램 원칩화...'moviMCP' 제품군↑
[타이베이(대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가 내장형 메모리카드(Embedded MultiMediaCard) 국제표준인 'JEDEC eMMC4.41' 규격을 적용한 고성능 '모비낸드(moviNAND™)' 제품을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설명 = 16기가 모비낸드 제품 사진]
'JEDEC eMMC4.41'을 적용한 '모비낸드'는 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는 경우에도 통화 기능과 인터넷 검색 등 주요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의 경우 낸드플래시의 데이터 처리 방식이 개선돼있어 스마트폰에서 데이터 저장 속도가 향상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 30나노급 낸드플래시 기반의 8GB(기가바이트) '모비낸드' 제품에 이어, 이번 20나노급 낸드플래시 기반의 16GB '모비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4GB/8GB/16GB/32GB/64GB까지 제품군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는 고성능 High-End 응용처를 중심으로 한 대용량 스토리지 시장의 낸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30나노급 32Gb 낸드 기반의 '모비낸드' 제품을 20나노급 32Gb 낸드 제품으로 전환하고, 올해 중에 20나노급 64Gb 제품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같은 고성능 휴대폰에 탑재되는 대용량 모바일 D램과 대용량 '모비낸드'를 원 칩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moviMCP' 라인업도 대폭 확대한다.
'moviMCP'는 현재 양산 중인 1.15mm 두께의 4단 적층칩보다 더욱 얇은 1mm두께의 5단 적층칩으로 연내에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반도체사업부 메모리 상품기획팀 김세진 상무는 "고객들로부터 'JEDEC eMMC4.41' 규격의 '모비낸드' 제품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이는 제품군을 다양화해, 스마트폰 시장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