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정숙성·정교한 핸들링 갖춰
- 동급 최고수준 첨단 안전사양 적용
[제주=뉴스핌 이연춘 기자]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은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차량으로, GM대우 제품 라인업의 성장과 도약을 주도할 것이다."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GM대우 사장은 31일 제주도에 위치한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알페온(Alpheon)'의 신차발표회와 시승회를 갖고 준대형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아카몬 사장은 "GM대우 제품과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판매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자동차 디자인의 르네상스"
오는 9월 7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알페온은 GM대우차가 가히 '야심작'이라 부를 만큼 공을 들인 모델이다. 알페온은 GM 뷰익 브랜드의 '라크로스'를 국내 준대형 시장 트렌드에 맞게 새로 개발한 모델이다.
라크로스는 '2010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3위 안에 포함됐던 모델로 미국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판매량 추이를 보면 2009년 7월 1468대에서 올 7월 7047대가 판매돼 1년 만에 4배 가까이 증가했고, 중국에서는 2010년 상반기(1∼6월) 기준으로 30만 위엔 이상의 프리미엄 중형세단 시장의 약 80%를 차지했다.
알페온은 동급 최대의 전장(4995mm)과 보기에도 넉넉한 전폭(1860mm)으로 준대형 세단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여기에 높은 벨트라인과 과감하게 돌출된 휠하우징, 최대 19인치까지 옵션으로 제공되는 대형 알로이휠은 차체의 안정감과 볼륨감을 한층 더 했다.
그릴에서 후드로 이어지는 힘차고 부드러운 전면 라인은 측면의 높은 벨트라인과 다이내믹 사이드 라인으로 물 흐르듯 이어지며, 스포츠 쿠페와 같은 역동적인 스타일을 표현한다.
김태완 GM대우 디자인부문 부사장은 "알페온은 고전적이고 변함없는 디자인에 익숙한 럭셔리 세단 시장에 '부드러운 디자인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며 알페온을 '자동차 디자인의 르네상스'라고 표현했다.
◆ '북미 최고의 안전한 차' 선정
알페온은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사양으로 최고 안전을 자랑한다. 알페온은 차체의 70% 이상에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튼튼한 차체 설계로 충돌시 효과적으로 충격을 분산하며 동시에 승객을 보호한다는 게 GM대우의 설명이다.
알페온의 기반이 된 뷰익 라크로스는 북미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 테스트에서 정면 운전석과 동반석, 측면 앞좌석과 뒷좌석 모두 만점을 획득해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북미 고속도로 보험안전협회 (IIHS)의 충돌 테스트에서도 정면, 측면, 후방, 차량전복 분야에서 모두 최상위 등급인 'Good'을 받아 '북미 2010 최고의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됐다.
한편 가격은 최저 3040만 원에서 최고 4087만 원으로 확정됐다. 알페온 3.0모델은 CL300 디럭스/프리미엄, EL300 슈프림/스페셜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CL300 디럭스 3662만원, 프리미엄 3787만원이며 EL300 슈프림 3895만원, 스페셜 4087만원.
10월 중순 출시되는 2.4모델은 CL240, EL240 각각 디럭스와 프리미엄 트림으로 판매될 계획이며, 가격은 CL240 3040만원, 프리미엄 3210만원이며, EL240 3300만원, 프리미엄 348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