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경력직 채용이 마무리되는대로 저축은행서비스국 내에 저축은행감독지원실을 새롭게 구성한다. 늦어도 다음달 중순에는 새로운 체제가 가동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 20명으로 구성될 예정인 감독지원실은 저축은행 인허가 문제와 이들의 대주주 심사, 경영분석 업무, 영업감독 업무를 집중적으로 맡게 된다.
이러한 조직 개편에 따라 저축은행서비스국 역시 30명이 늘어난 총인원 101명으로 확대되고 국장 1명, 실장 1명, 팀장 12명 체제로 전환된다.
금감원측은 저축은행들이 최근 PF부실 등으로 인한 병폐가 심각해 이와 관련한 감독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다.
저축은행은 지난해 회계연도에 472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또한 향후 금감원은 PF부실채권을 매각한 저축은행 61곳의 경영개선협약(MOU)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PF부실 등 최근 저축은행의 부실 등이 커 구조조정과 맞물려 감시역량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며 "감독지원실은 저축은행의 감독역량을 키운다는 의미로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