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부자족'은 알바(아르바이트)하면서 부족한 학자금을 충족시켜야 하는 대학생을 말하고, '폴리슈머(Polisumer)'는 정책(Policy)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정부가 국가비전을 수행함에 있어 놓치고 있거나 사각지대에 있어 긴급한 정책마련 또는 대안이 필요한 사회의 새로운 취약계층을 일컫는다.
통계청은 30일 '국가통계에서 찾아낸 2011 폴리슈머 6'라는 자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폴리슈머'를 발굴ㆍ제시했다.
국가 통계를 통해 발견한 폴리슈머는 ▲ 늦어서 불안한 '고령산모' ▲ 불편한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중년치매환자' ▲ 영화가 보고싶은 '문화소외층' ▲ 공부보다 생계를 걱정하는 대학생 '알부자족' ▲ 소득의 1/3을 난방비로 쓰는 '에너지빈곤층' ▲ 남자라서 더 힘든 '싱글 대디' 등 6 부류다.
오는 11월 서울 G20정상회의 개최를 국격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로 삼아 성숙한 선진일류국가로 가기위해 성장과 더불어 사회전반에 균형잡힌 선진화가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는 서민경제 활성화와 복지강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당면하고 있다.
이에 그간 미처 그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했던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폴리슈머를 발굴함으로써 다양한 선진복지정책이 마련돼 더 따뜻한 사회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이 통계청의 입장이다.
통계청의 최정수 대변인은 "우리 나라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통계를 활용해 정책 지원이 절실한 폴리슈머를 발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건설적인 정책협의가 이뤄지고 나아가 선진국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1 폴리슈머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