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용지표 호재에도 불구하고 주택경기의 부진과 2분기 GDP성장률이 기존 발표치보다 낮을 것으로 알려지며 경기전망에 대한 우려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27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유영선)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7월 국내 경상수지 흑자가 58.8억달러로 사상 두번째 규모를 기록함에 따라 원화자산 매수세를 유도해 환율의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란 입장이다.
한편, 간밤 26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97.00/1199.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202.00/1203.00원에 비해 5.00/4.00원 하락했다.
이는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9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96.0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90.00원에 비해서는 6.05원 높은 수준이다.
이에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90.00~1202.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