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주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더 많이 감소했으나 캔자스시티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크게 둔화되고 스페인의 재정위기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뉴욕증시가 1만선 아래로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약화됐기 때문이다.
27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97.00/1199.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202.00/1203.00원에 비해 5.00/4.00원 하락했다. 장중 고점은 1198.00원, 저점은 1192.00원이었다.
그렇지만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9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는 1196.0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90.00원에 비해서는 6.05원 높은 수준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감소했으나 다음날 발표될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당초보다 낮은 1.5% 가량이 될 것으로 알려지며 다우지수는 50일만에 다시 1만선 아래로 내려와 전날대비 74.25p 하락한 9985.81을 기록했다.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벤 버냉키 의장의 연설을 하루 앞두고 유로화와 엔화에 하락했다.
이에 유로/달러는 1.2715달러, 엔/달러는 84.45엔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