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LCD 패널의 광시야각 기술 중 하나인 IPS(In-Plane Switching) 기술이 미국 사진작가협회로부터 최고의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그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이는 LG디스플레이가 대부분의 TV용 패널에 적용하는 기술로 회사측은 이 기술을 적용한 모니터 패널 비중을 20% 내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6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미디어 사진 관련 최고 권위의 단체로 미국내 7000여명의 사진작가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미국 사진작가협회(ASMP, American Society of Media Photographer)는 디지털 사진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근 개설한 홈페이지(www.dpbestflow.org)에서 IPS 기술의 우수성을 공인했다.
홈페이지에서 사진작가협회는 LCD 모니터에 사용되는 LCD 기술 방식은 크게 전통적 방식의 TN 기술과, 광시야각 방식인 IPS, VA 기술로 구분된다고 설명하고, 그 중에서 'IPS 기술이 디지털 사진의 감상, 편집 작업에 있어서 최적의 기술'이라 강조하며 모니터 선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사진작가협회는 IPS 기술의 장점으로 ◇ 어느 각도에서 보나 색상 변화가 없다는 점 ◇ 자연 색상과 가장 가까운 색상을 구현한다는 점 ◇ 다른 기술과 비교해서 눈의 피로가 가장 적다는 점 ◇ 터치에도 화면변화 없이 안정적인 영상을 구현한다는 점 등의 4가지를 꼽았다.
특히 사진작가협회는 태블릿PC 등의 중소형 디지털 기기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IPS 기술을 한단계 더 발전시켜 개발한 AH(Advanced High performance)-IPS 기술을 채용한 제품이 최상의 영상을 구현한다고 덧붙였다.
LCD 업계에서 IPS 기술의 대표주자인 LG디스플레이는 대부분의 TV용 패널에 IPS 기술을 채용하고 있으며, 노트북•모니터 등 IT제품용 패널에 있어서도 IPS 기술을 채용한 패널의 비중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모니터용 패널의 경우에는 LCD 업계에서 아직까지 광시야각 기술을 채용한 제품 비중이 극히 미미한 상태인데 반해, LG디스플레이는 모니터용 패널에 있어 IPS 기술을 채용한 패널의 비중을 내년에는 20% 내외로 확대할 계획이다. 명실상부 'IPS 기술=LG디스플레이' 공식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B2B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IPS 기술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TV업체들과 'IPS Camp'를 결성한 바 있으며, 작년에는 브라질의 명문 상파울로 축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또 12억 인도인을 대상으로 TV CF를 제작, 방영하는 등 특히 신흥시장에서 IPS 기술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한편 미국 사진작가협회가 이번에 개설한 홈페이지(www.dpbestflow.org)는 미국 국회도서관의 후원으로 제작됐으며, 디지털 사진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사람들을 위해 올바른 가이드라인의 제시한다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