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9월에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는 총 9곳에서 1962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1962가구 중 SH공사가 직접 공급하는 건설형 시프트는 1900가구이고 나머지 62가구는 매입형 재건축 물량이다.
먼저 SH공사는 강동구 강일2지구1, 2에서 727가구의 시프트 물량을 공급한다.
주택형별로는 강일2지구1에서 전용면적 60㎡(18평형)이하 124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140가구, 85㎡(26평형)이상 79가구가 나온다.
강일2지구2는 60㎡(18평형)이하 200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90가구, 85㎡(26평형)이상 9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강남구 세곡1, 2, 3에서도 443가구가 공급된다.
세곡1은 전용면적 60㎡(18평형)이하 물량만 42가구가 나오고, 세곡2에서는 60㎡(18평형)이하 153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49가구로 구성된다.
세곡3은 60㎡(18평형)이하 143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56가구 등 세곡1, 2, 3에서는 총 443가구가 공급된다.
송파 마천1, 2는 730가구가 나오고 마천1은 전용면적 60㎡(18평형)이하 207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58가구, 85㎡(26평형)이상 83가구로 348가구로 구성된다.
마천2는 60㎡(18평형)이하 242가구, 60㎡(18평형)~85㎡(26평형)이하 56가구, 85㎡(26평형)이상 84가구로 382가구로 구성된다.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1, 2차 재건축 아파트에서는 60㎡(18평형) 이하 42가구의 시프트 물량도 나온다.
동대문구 답십리 태양아파트 재건축 아파트에서는 60㎡(18평형) 이하 물량으로 20가구가 공급된다.
아울러 9월 공급분부터 시프트 당첨자 방식이 달라져 청약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과거에는 당첨자를 청약저축 납입총액으로 가렸지만 9월 공급분부터는 가점제가 전면 적용이 된다.
즉 청약저축 불입액이 1500만원 이상이어도 가점이 낮다면 당첨이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다.
우선 납입총액이 많은 사람이 우선적으로 당첨되던 과거와 달리 앞으로는 항목별로 점수가 주어진다.
서울시 가점제를 항목(만점기준·점수)은 △ 서울시 거주기간(10년·5점) △ 무주택 기간(10년·5점) △ 세대주 나이(50세·5점) △ 부양가족수(5인·5점) △ 미성년 자녀 수(5자녀·5점) 등이다.
여기서 만 65세 이상 직계존속(배우자 포함) 3년 이상 부양시에는 2점을 추가로 받게 된다.
건설형 시프트 전용 85㎡(26평형) 초과는 입주자저축 가입기간이 적용되고 전용 85㎡(26평형) 이하는 청약저축 납입횟수가 적용된다.
또한 재건축 시프트는 둘다 적용하지 않는다.
지난해 11월 30일 이후 발표된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시프트에 당첨된 사람은 계약일로부터 3년간 10점, 5년간 8점, 이후에는 6점이 깎인다.
아울러 9월 공고분부터 전용면적 60㎡(18평형)~85㎡(26평형) 중소형 평형에 소득제한이 적용된다.
이는 국토해양부가 최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 시행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중소형 시프트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여야 한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은 3인 이하 가구 경우 388만 8647원이다.
가장 인기 있는 84㎡(26평형)의 경우 청약저축 장기가입자라도 나이와 자녀수 항목 점수가 낮으면 예비 당첨권에도 들기 힘들다.
따라서 서울 거주기간, 무주택기간 등 6~7개 항목 중 점수가 고르게 분포된 사람이 당첨 가능성이 높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올 하반기 시프트 물량은 뉴타운을 비롯해 택지지구, 도심 역세권 등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역에 공급된 지리적인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양 팀장은 또 "시프트 청약 당첨 기준이 가점제로 적용되는 만큼 청약불입액이 적더라도 가점이 높다면 세곡지구 등 인기지역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전략을 짜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