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들어 증시가 하락폭을 확대하는 가운데 은행권의 롱플레이에 역외매수세가 가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기 네고물량의 유입으로 추가상승은 제한되는 분위기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시 30분 현재 1192.40/1192.50원으로 전날의 1187.00원에 비해 5.40/5.50원 상승한 수준에서 상승세를 주춤하고 있다.
전날에 비해 5.10원 갭업한 1187.00원에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전중에 1190원선을 터치한 후 네고에 밀려 내려왔다.
오후들어 증시가 하락폭을 더하면서 역외의 달러 매수세로 다시 1190원대로 올라와 1190원대 안착을 시도하는 모습으로, 장중 고점은 1192.90원, 저점은 1184.80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월말 수출네고의 대기물량이 상당해 환율이 현수준 이상 추가 상승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면서도 1190원대 안착 가능성을 인정하는 분위기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숏커버 물량으로 상승모멘텀이 유지되지만 네고물량이 상단을 제한하고 있어 추가 상승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