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의 신제윤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은 24일 "G20서울정상회의에서 IMF쿼터와 거버넌스(지배구조)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IMF 쿼터 조정는 선진국에서 개도국으로 이전되는 지분 5%를 어떤 국가에게 줄지와 지배구조를 두고 각 국간 첨예한 이해관계가 걸려 있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는 부담이 있지만, 그간 G20정상회의는 제시된 아젠다에 대해 어떤 형식으로든 해결해 왔기 때문에 서울 정상회의가 IMF개혁의 데드라인이라는데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신제윤 차관보는 9월 4일 광주에서 열리는 G20 재무차관ㆍ중앙은행 부총재회의가 IMF개혁을 포함해 서울 정상회의를 대비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고, 특히 전세계 개별국가의 경제운영방향이 처음으로 논의되는 중요한 회의라고 강조했다.
광주 G20 재무차관회의에는 피츠버그에서 설정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Framework, IMF 쿼터조정과 지배구조 개혁, 글로벌금융안전망, 바젤Ⅲ, 개발 등의 안젠다가 다뤄질 예정이다.
신차관보는 광주 G20 차관회의 이후에는 해외에서 각국의 입장 조정과 설득 업무에 치중할 것임을 시사하며, "재정부 장관도 9월 17일부터 주요국가 설득을 위해 장기 출장에 나서며 10월 경주 G20 장관회의서 의제에 대한 담금질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