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중국 자본이 포타쉬 인수를 놓고 호주계 BHP빌리튼의 경쟁자로 부각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호푸 컨소시엄은 캐나다와 미국, 아시아 지역 투자자들을 비롯, 2개 국부펀드도 지분참여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인수전에 나설 것인지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타쉬는 최근 BHP측의 386억달러 인수제안을 거부한 바 있다.
최근 국공영 기업이 대부분인 중국 기업들은 글로벌 자원 분야 선점투자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포타쉬의 시장 인수가는 기존 중국 업체들의 인수 규모보다 훨씬 크다. 지난 2008년 알코아와 함께 중국 알루미늄(차이날코)이 리오틴토 지분의 9%를 141억달러에 사들인 바 있다.
현재 포타쉬와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업체로는 시노켐의 지회사로 비료업체인 시노퍼트홀딩스가 있다. 포타쉬는 시노퍼트의 22%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이번 BHP의 포타쉬 인수제안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은 공개된 것이 없은 상황이다. 또한 중국 정부가 기업들에 포타쉬 인수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의 글로벌 자원투자에 대해 대체로 지원하는 편이었다.
호푸는 중국 정부가 지분을 소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왕치산 중국 부총리 등 중국 정계 인사들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