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종목의 매매에 외국인이 집중돼 있지만 아직까지 매수보다 매도 물량이 많이 출회되면서 소폭의 하락으로 기우는 분위기다.
2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만원 내려 78만원까지 떨어졌다.
이날 개장가에서 이미 5000원 하락을 보인 삼성전자는 CS, 노무라 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가 이어지고 있지만 모건스탠리, 제이피모건 등을 포함한 창구에서 매도 물량이 더 많은 상태다.
신한지주도 메릴린치, 노무라, C.L.S.A., CS 등 외국계 창구의 매수 주문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0.22% 수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KB금융은 1.25% 내려 전일보다 600원 내린 4만7500원에 거래 중이며 하이닉스도 0.93% 하락 중이다.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만이 각각 1.12%, 0.72% 오르며 반등에 도전하고 있다.
현대차는 전일까지 거세게 몰아쳤던 외국인의 매도에서 한숨 돌리며 오히려 맥쿼리, SG 등에서 매수 주문이 포착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도 최근의 낙폭 만회를 시도하며 다시 21만원대를 회복한 모습.
HMC투자증권은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도 수익성 개선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것이라며 최근의 주가 하락에 대해 과도하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강영일 애널리스트는 "북미시장이 Zero Sum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어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현대차의 북미 지분법이익이 2009년 419억원에서 2010년 6000억원, 2011년 9000억원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65p 내린 1757.06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