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현 애널리스트는 "은행업종은 자산건전성 우려감 및 충당금 적립 부담에 대한 우려감으로 최근 시장 대비 언더퍼폼하고 있고 2분기 대손비용 반영으로 부동산PF 관련 리스크가 크게 완화된 상태"라며 "4분기 중 부동산 시장의 거래가 다시 바닥권을 탈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톱픽으로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를 꼽았고 기존 부실에 대한 버퍼를 마련한 KB금융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했다.
SK증권은 자산건전성 추이, 충당금 적립 현황 등의 검토결과 신한지주, 하나금융 등은 요주의, 고정이하 여신 내역이 명확하게 설명됐고 추가적인 부실화 우려감이 작은 반면, 우리금융의 경우에는 하반기 추가부실화 우려감을 해소하기에는 미흡한 실적 발표라고 분석했다.
KB금융은 하나금융, 신한지주 등과 기존 부실에 대한 충당금 적립 측면에서는 동일한 출발점에 서게 된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우리금융의 경우에는 하반기에도 자산건전성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PF가 추가적인 부실화 문제로 확산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건전성 분류 및 충당금 적립에 대한 강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로 인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은행별로는 우리금융에 미치는 영향이 KB 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 대비 클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우리금융의 우려감 지속이 은행업 전체로 전이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