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달러는 AIG의 역대 현금 상환액 가운데 최대규모에 해당한다.
AIG의 구제금융금 일부 상환에 따라 이 회사에 대한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신용공여(credit facility) 규모는 약 300억달러로 줄어들었으며, 이 가운데 수수료와 이자를 제외한 원금 잔고는 150억달러를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축소됐다.
AIG는 지난 2008년 8월 구제금융을 제공받았으며 현재 정부가 거의 80%에 달하는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연준 외에 미국 재무부도 AIG가 의무적으로 상환해야 하는 490억달러 상당의 이 회사 우선주를 보유하고 있다.
AIG의 이번 구제금융 상환금은 항공기 리스를 담당하는 AIG 계열사 인터내셔널 리스 파이낸스의 채권 발행액 44억달러에서 나온 것으로 AIG는 이 가운데 39억9000만달러를 정부에 진 빚을 갚는데 사용했다.
이날 AIG 주가는 뉴욕증시 전장에서 1.2%가 오른 35.60달러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