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은 무장한 전직 경찰관이 한국인 22명 등을 태운 관광버스를 탈취해 승객들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용의자는 롤랜도 멘도자(Mendoza)라는 이름의 전직 경찰관으로, 해고에 불만을 품고 복직을 요구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이 버스에는 한국인을 포함해 모두 2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M16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버스가 시내의 한 공원에 멈춰 있으며, 버스를 탈취한 전직 경찰관과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