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포바인에 따르면 공인인증서 휴대폰 보관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인포바인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매출액 150억원 가운데 70%수준인 100억원 달성이 가능하다는 관측이다. 올해 영업이익률이 70%수준에 이를 것이란 얘기다.
이처럼 인포바인의 영업이익률이 경이적인 수준인 70%까지 가능한 배경에는 원재료에 민감한 제조업이 아닌 SW(소프트웨어)기반의 서비스기업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독보적인 사업기반도 크게 한 몫하고 있다. 현재 인포바인은 인증서 휴대폰 보관서비스 시장의 100%에 가까운 점유유릉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24억원에 영업이익 78억원, 순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기조는 올해도 이어져 최고의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예상실적은 매출액 150억원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0억원이다.
이같은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인포바인 주가가 상장 당시 대비 반토막에 머물고 있다. 이는 공인인증서 사용의무화 폐지결정에 대한 우려감이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렇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감안하면 기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성종화 메리츠종금 애널리스트는 "현재 금융기관에서 공인인증서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인인증서 사용의무화 폐지에 따른 실적영향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현재 인포바인의 실적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매우 저평가 구간에 머물고 있다"며 "상장초기에 최고점을 찍은 주가 수준을 넘어설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현 주가가 상장초기의 절반 이하인 1만7500원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100%이상 성장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다만 성 애널리스트는 2가지 아쉬움 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가 너무 저평가돼 상장초기보다 기관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과 공인인증서 폐지영향이 크지 않다는 대외적인 시각전환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