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사장은 19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석유화학공업협회 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처럼 공격적인 경영 계획을 밝혔다.
호남석유화학은 지난달 말레이시아 석유화학업체 타이탄을 1조5000억원에 사들여 단숨에 아시아 주요 석유화학업체 반열에 올랐다.
이처럼 공격적인 확장 계획은 오는 2018년 매출 200조원을 달성, 아시아 10대 그룹으로 부상하겠다는 롯데그룹 전략의 일환이다. 이같은 전략하에 호남석유화학은 2018년 매출 4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타이탄 인수자금 1조5000억원은 되도록 내부 유보자금으로 충당하되 일부 해외에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조달 방법은 채권 발행 보다는 차입 형태가 될 것이라고 정 사장은 언급했다.
올해 하반기 재추진할 예정이었던 롯데그룹 계열 석유화학업체 KP케미칼의 인수는 내년 이후로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