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들은 "주요국 및 일본이 정책적 대응을 통해 '더블딥(Double-Dip)'은 피해갈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이와 연구소는 이번 보고서에서 2010 회계연도 실질 GDP성장률 전망치를 1.8%로 제출, 이전 전망치보다 1.1%포인트 낮춰잡았다. 2011 회계연도 성장률 전망치는 6월의 2.3%에서 1.5%로 0.8%포인트 낮췄다.
이들은 이 같은 경제 전망 하향 조정의 배경으로 "엔화 강세와 해외 경기 부진에 따른 수출 침체 그리고 정부당국의 경제정책 재검토 영향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0년도는 민간의 주택투자가 예상보다 감소한 것과 설비투자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는 점을, 2011년도는 개인소비 부진이 더해진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다이와연구소는 밝혔다.
다만 이날 연구소의 입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다이와연구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은 2012년 당대회를 앞두고 완화 통화정책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고 미국 역시 완화정책을 통해 '더블딥'을 회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일본 경제도 경기 침체 국면을 맞기는 하겠지만 역시 '더블딥'은 피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일본은행(BOJ)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엔고가 부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