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장과 함께 90만원을 돌파한 주가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3만원(3.49%) 오른 89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고가 주식임에도 전날에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며 투자자를 설레게 했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태광산업의 목표가를 123만원에서 155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익 창출 능력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는 이유다.
이 증권사 조승연 책임연구원은 “태광산업은 낮은 유동성으로 과도한 할인율 적용에도 불구하고 '가장 싼' 화학소재기업”이라며 “올해 말 기준 순현금만 4000억원, 주당 EPS 22만3791원으로 국내 화학소재 업체 가운데 단연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깜짝실적에 이어 AN의 경우 수직계열화된 설비와 타이트한 수급 등으로 앞으로도 10%대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화학소재 사업에서 지속적인 이익과 더불어 HCN 상장과 종편 사업자 선정 등 긍정적인 이슈에 힘입어 향후 기업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